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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2강을 마치며,
작성자 유은희 (yoo7796) 작성일 2017-08-18 00:03 조회 2405

오늘 7주 2강까지 수업을 마치고, 학습후기를 들어와서 글을 올리려고 생각하니 은근 심장이 떨립니다.

정신없이 생활하며, 인강을 듣다보면 편하지 않은 용어들이 낮설고 기억하라고 하시는 교수님의 말씀에 급하게 적어놓기는 하는데 외워지기가 않습니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떨리는 심정으로 혹시나 교수님께서 요약집을 올려 놓으시는 않는지 하는 궁금한 마음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되는건 무슨 예의없는 생각인지요.

공부란 확실히 때가있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지금 실감이 나는건 너무 철이 늦게 드는걸까요?

저의 작은아이 고3에 시작한 공부가 결실을 맺는다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설레이기도 합니다.

누구를 위한 사회복지사가 아니고 나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가족안에서도 미래의  복지사님이라고 당당히 불러달라고 말하며, 복지사로서의 품위를 지키고자 노력해봅니다.

공부하시는 학우님들 열심히 공부하시고, 삶안에서 나와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면서 세상을 밝게 빛내보자구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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