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학기 B기 ] 무의에서 의미로.... | |||||
작성자 | 정계현 (jgh6270) | 작성일 | 2020-01-28 13:38 | 조회 | 553 |
남편의 등살에 못이겨 시작한 사회복지사 과정이 어느듯 반바퀴를 돌아 기말고사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격언처럼 흘러흘러 왔습니다. 과거 무의적인 삶속에서 조금씩 의미를 찾아가는 듯합니다. 과목마다 생소하기도 하고 어떤 과목은 과거 학교시절 교양과목에서 접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가족의 성장상 문제점등 모든 것이 사회복지사가 앉아야 할 숙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할 숙제인 듯 합니다. 과목마다 우리 삶속에서 평상시 일어나는 문제와 더불어 때로는 나의 가족이 그 대상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저려 오기도 했습니다. 이젠 기말고사를 마치고 실습과정 까지 마치면 어였한 사회복지사로 출발하겠지요 떨리기도 하지만 과연 이론속에서 실기를 제대로 펼쳐 나갈수 있을까 고민도 됩니다.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 듯이 문제 이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학습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교수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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